[2012.01.18, 중앙일보 외 3곳] 다문화가정 설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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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혜 (112.♡.103.139) 댓글 0건 조회 2,074회 작성일 12-09-27 09:36본문
사진] 외국인 주부들과 오색 떡 썰어요[중앙일보] 입력 2012.01.18 01:59
설을 앞두고 17일 대구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날맞이 한국 음식 체험’ 행사가 열려 외국에서 시집 온 주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떡국에 들어갈 떡을 썰고 있다. 이날 함께 만든 떡국, 중국 만두, 베트남 쌈 등 다양한 음식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랜서 공정식
설을 앞두고 17일 대구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날맞이 한국 음식 체험’ 행사가 열려 외국에서 시집 온 주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떡국에 들어갈 떡을 썰고 있다. 이날 함께 만든 떡국, 중국 만두, 베트남 쌈 등 다양한 음식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랜서 공정식
“우리도 이제는 한국며느리!” - 17일(화) 오전 10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맞이 한국음식체험』- |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7일(화) 오전 10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날맞이 한국 음식 체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남구의 결혼이민자 여성 50여 명이 한복을 입고 한국 고유의 음식, 떡국 만들기를 체험하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고향음식인 베트남 전통음식과 중국만두도 함께 만든다.
한편 이날은 남구의 조손가정 10세대가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이 만든 떡국과 중국만두를 맛보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각 나라 세밑 풍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한국문화에 낯선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맞이 한국음식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을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느끼고 함께 참석한 조손가정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정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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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17일 대구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날맞이 한국음식 체험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의상 차림으로 떡국에 사용할 가래떡을 썰고 있다. 2012.1.17 yij@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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